[서적] 계명대 김영문교수,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100가지’ 출판

창업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적 창업 이야기 수록

[뉴스하운드 서재섭 기자]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100가지’가 법문사에서 나왔다. 362쪽, 12000원. 김영문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쓴 이 책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씌어졌다.

김 교수는 1998년부터 12년 동안 창업분야에서 일을 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창업전문가라고 평가받고 있다.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 단장 및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의 운영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한 저서는 창업을 처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 창업초보자를 위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2년간 창업현장에서의 경험, 성공한 창업자들의 사례, 노하우 및 성공전략을 모두 담았다.

책은 단순한 창업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에 즉시 접목시킬 수 있는 실전전략 위주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 전략, 무점포와 1인창업이 가능한 아이템과 성공사례, 초보창업자가 벤치마킹할만한 창업사이트 및 창업사례, 창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성공전략, 500만원이하로 도전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 예비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웹사이트 및 활용방법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재까지 출판한 두 권의 창업책 판매 수익금 1,500만원을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교도소수용자 등을 위해 후원해 왔다. 이번에 출판한 저서 판매의 모든 수익금 역시 사랑나눔회(www.mis.or.kr)를 통해서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특히 저자는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회장으로 취임했다. 소호(SOHO)와 1인 창업자 육성에 힘써오던 2003년부터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을 맡아 대구경북지역 36개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대구와 경북지역 정보화에 대한 공로로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특히 2004년 4월에는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해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이 창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모자가정의 창업지원에 적극 나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연간 50-60회의 창업교육과 창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한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100가지’에는 예비창업자가 창업의 준비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100가지 아래와 같이 10장으로 구분하여 집필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하는 초보적인 창업이론 및 실무지식에서 벗어나서 창업실전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경험, 창업성공 포인트, 비법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창업관련 실무지식 및 창업지원 사이트들의 주소를 담았다.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아이템과 웹사이트(카페 주소)들도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저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성이 있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창업정보와 창업아이템, 그리고 국내외 창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1 무료 창업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창업준비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창업이론과 창업실무를 23장 917개의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

서재섭 기자 samsamch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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