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시아 전역을 눈물에 빠트린 맹인 안내견-영화 ‘퀼’

[뉴스하운드 조강희 기자] 맹인 안내견 ‘퀼’ 의 일생을 다룬 최양일 감독의 영화 ‘퀼’이 새해를 맞아 귀엽고 앙증맞은 거리 벽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7일 개봉되는 영화 ‘퀼’은 실제로 있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맹인 안내견 퀼의 일생’이란 소설을 영화로 옮긴 작품. 원작은 7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NHK에서 TV로 드라마화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 개봉 당시 약 30억 엔 이상의 흥행 수익과 홍콩 박스오피스 1위, 헐리웃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릴 정도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퀼’을 연출한 최양일 감독은 재일동포 출신으로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 ‘피와 뼈’, ‘수’ 등에서 깊은 인간 묘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주는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퀼’은 새해 첫 주말인 1월 7일 국내에 개봉된다.

조강희 기자 newshound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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