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서울챔버앙상블, 제39회 정기연주회 개최

‘크리스마스 환타지’…그 39번째 공연

[뉴스하운드 조강희 기자] 오는 24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준차 씨의 지휘와 해설로 서울챔버 앙상블 크리스마스 환타지 공연(Seoul Chamber Ensemble The 39th Regular Concert)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펼쳐지는 서울챔버앙상블 공연은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음악가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김혜정(바이올린) 김신희(비올라), 정혜원(플루트), 정윤주(소프라노) 등이 협연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프로코피에프-클래시컬 심포니 ▲스트라우스-봄의소리왈츠 (Sop 정윤주) ▲시타미츠-비올라 협주곡(Vla 김신의) ▲구노-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Sop정윤주) ▲브람스-헝가리안 댄스 제1.5번 ▲C.P.E.바하-플룻 협주곡 (Flute 정혜원) ▲사라사테-카르멘 환타지( Vn 김혜정) ▲안델슨-크리스마스 페스티발 등이 연주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조강희 기자 newshound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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