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강태공, 영화로 본다


중국 영화 <봉신연의: 불의 검 외전> 소설 속 전설적 장면 주목 


역사 소설 ‘봉신연의’ 속 주인공 ‘강자아’의 모습이 담긴<봉신연의: 불의 검 외전>이 오는 17일 관객을 찾아간다.

중국 고사에서 말로만 듣던 ‘강태공’이 이 영화의 주인공 강자아다. 이 영화는 신의 노여움을 사 인간세계로 쫓겨난 신선 ‘강자아’가 화려하게 부활하여 수중괴물로부터 백성들을 구해내는 이야기다.

이 영화의 보도 스틸에는 신계에서 인간계로 좌천된 신선 ‘강자아’가 조금씩 힘을 되찾으며 각성하는 과정과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요괴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힘을 잃었던 ‘강자아’가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불의 검’이라 불리는 ‘타신편’의 주인이 될 자격을 얻는 일련의 과정이 극적 연출로 표현돼 있다.

각성한 ‘강자아’는 강력한 불의 힘을 내뿜으며 수중괴물, 요괴와 전투를 벌인다.<봉신연의: 불의 검 외전>은 ‘봉신연의’ 시리즈의 전설을 그대로 이어받아 CG와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감독: 임진쇠 | 출연: 진고민, 우택명 | 개봉: 2020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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